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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어템(Spare item) 리뷰

요즘 핫한 바디픽셀 머슬건이 효자네요~ 업무 스트레스때문인지 아니면 스트레칭을 잘못하는 것인지... 요즘 계속 하루종일 어깨와 목이 뭉치고 종아리 근육이 풀리지가 않았어요. 덕분에 잠도 개운치 않고 출근 후 업무집중력도 떨어지고 그러니 매일 악순환의 연속이었죠~ 그러다 한달에 몇번씩 2시간에 10만원정도 하는 '근풀림마사지' 같은 것도 받아보기도 하고, 비용지출이 너무 커서 차라리 TV홈쇼핑에서 안마의자를 렌탈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속는 셈치고 '안마기구'을 살펴보다가 결국, '바디픽셀 머슬건 미니'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바로 요놈이에요! 바디픽셀 머슬건은 Pro(프로), SE(에스이), Mini(미니), Handy(핸디)의 4가지 종류가 있는데... 사실, 머슬건은 처음이라 어떤 종류가 무게나 세기가 나에게 맞는지를 알수가 없어 .. 더보기
다이소 스피커 5,000원짜리 성능이 실화? 2020/11/05 - [스페어템(Spare item) 리뷰] - 갤럭시 버즈 플러스(Galaxy Buds+) 내돈내산 구매 후기! 갤럭시 버즈 플러스(Galaxy Buds+) 내돈내산 구매 후기!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Galaxy Buds+)를 샀어요. 저는 그동안 무선 이어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별로 긍정적이진 않았어요. 사실 생활환경과 습관에 따라 많이 차이 나는 것이 당연한 sensiblepapa.tistory.com 오늘은 다이소 스피커를 구입했어요! 지난주에는 보여드린 대로 코로나-19로 인한 아이들의 비대면 수업이나 어학공부의 집중을 위해 갤럭시 버즈 플러스 또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수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하루 종일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으니 귀가 멍하다.. 더보기
샤오미 미밴드5 한글버전(판) 내돈내산 꼼꼼 후기! 오늘은 1달 정도 사용한 샤오미 미밴드5 한글 버전에 대한 후기예요~ 내돈내산! 가성비 갓~ 갑! 얼마 전부터 스마트워치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핸드폰이 손에 없어도 전화나 카톡, 문자, 알람 등을 놓치지 않고 그때그때 즉시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추가로 시계 기능은 물론이지만 간략한 운동량 체크나 날씨 정보 등을 알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정도였어요. 처음 후보는 갤럭시 핏, 샤오미 미밴드5, 헬로우 솔라, 코스펫 프로브 선에서 알아보다가 결국, 샤오미 미밴드5 한글판으로 결정했어요. 지난여름까지만 해도 한글 버전이 없어 중국어 또는 외국어 버전을 구입해 한글 패치를 편법(?)으로 덮었는데, 9월 정식 한글 버전(한글판)이 출시되자마자 득템 했어요~ 1. 손목에 착~감기.. 더보기
갤럭시 버즈 플러스(Galaxy Buds+) 내돈내산 구매 후기!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Galaxy Buds+)를 샀어요. 저는 그동안 무선 이어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별로 긍정적이진 않았어요. 사실 생활환경과 습관에 따라 많이 차이 나는 것이 당연한데, 양손을 사용하며 통화를 하거나 운전을 많이 하거나 음악을 자주 듣거나 업무환경에 소음이 많다거나 집중해서 들어야 하거나... 등등의 일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내게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선뜻 'OK'라는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물론, 가격도 있고 충전하기 번거롭고 무엇보다 귀가 작은 편이라 딱히 들어맞지 않고 그러다 보니 잘 빠져서 잃어버릴 가능성도 많았기에 저가형 무선 이어폰이라 할지라도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편이었죠. 그러다가 아이가 '아이팟'을 사용하며 내팽개친 '갤럭시 기어 아이콘 X'를 1달여.. 더보기
엎질러지지 않는 머그컵 텀블러요?! 엎질러지지 않는 텀블러 머그컵을 소개할게요~ 며칠 전, 쌀쌀한 기운을 못 이겨 아침 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케모마일 차를 한 잔 마시려 했었어요. 그런데 커피포트의 펄펄 끓는 물을 종이컵에 담아 거머쥐려는 순간, 생각지 못하게 떨어지는 물 한 방울 때문에 깜짝 놀라서 뜨겁게 달아오른 차를 손등에 엎었어요~ 커피포트에서 막 부은 물이라 정말 엄청 뜨거운 물이었죠~ 재빨리 닦긴 했지만 몇 분이 지나지 않아 빨갛게 부어오르고 쑤시더라구요~ 나름대로 차가운 음료수병과 아이스팩을 번갈아 가며 30~40분 정도 냉찜질을 해댔지만 물집이 올라오며 손등 안에서 타는 듯한 열기와 통증이 상당했어요. 다행히 옆에서 지켜본 동료가 즉시 의무실의 화상연고를 챙겨줘서 며칠 동안 꼼꼼히 발라준 덕분에 까맣게 변했던 피부도 제 색을.. 더보기
이게 부기 빼는 시원한 아이스 롤러(Ice Roller)구나~! 부기 빼는 시원한 아이스 롤러 : 10월 말. 요즘은 아침에 출근할 때면 쌀쌀함이 제법인 것 같다.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 나는, 알람과도 같이 06시 30분경 옷을 입기 전이라 치면 베란다 창문을 열어 바깥 냉기를 확인하는 일이 매일매일의 아침 의식이다. 참 춥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 보니, 아이가 한쪽 다리 잠옷을 걷어 올린 채 가려움을 못 참아 짜증이 한껏이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이 추운 때에 모기를 3군데나 물려 아주 '땡땡' 부었더라. 그동안 여름이면 벌레 물린데 바른다는 '버물리'를 상비약처럼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 하나 더 냉동식품 포장품에 딸려오는 아이스팩은 단연 필수였다. 사실 나는 모기에 물려 가려울 때면 버물리보단 아이스 팩 찜질이 훨씬 더 가려움과 부기를 가라앉힌다고 생각하.. 더보기
큐브 포스트잇 메모함 큐브 포스트잇 메모함 :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매번 눈은 컴퓨터 모니터에 꽂고, 전화 수화기는 왼쪽 어깨와 귀에 걸치고, 오른손은 필기구를 찾고 동시에 왼손은 포스트잇을 겨우 한 장 어렵게 떼어내는 일을 하루에 수차례 반복하는 것 같다. 신기한 점은 매일매일 여러 번 반복하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할 때마다 버벅대는 것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나의 경우, 더더욱 이상한 점은 모니터 옆에 분명 고이 대기하고 있었던 네모난 포스트잇 한 무더기가 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랩'같은 소리를 놓치지 않으려 급히 찾을 때마다 어디 갔는지 사라진다는 것이고, 옆사람 것을 받아쓰고 나면 그제야 보인다는 것이다. 게다가 모니터 옆에 '척'하고 붙여놓은 것들은 천정 시스템 에어컨의 당구 묘기에서나 볼법한 기가 .. 더보기
(책)임계장 이야기 지난주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짤막한 영상으로 이끌었다. 뉴스였던가? 기사였던가? 아무튼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알고리즘 따윈 아무런 상관없었다. 채 3~4분도 안 되는 아주 짧은 동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나에게는 뭔지 모를 조급함을 이끌어내기 충분했고 또한 '임계장'이란 단어조차 마치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같이 들렸기 때문이다. 어쩌면 클라우드처럼 소위 '동기화'가 돼버려 망설임 없이 책을 샀다. 나는 물건·음식·장소 등이 아닌, 책이나 영화만큼은 리뷰를 거의 보지 않는 편이다. 굳이 이유를 대자면, '간추린 이야기'가 사람마다 각기 다른 감정선을 같은 방향으로 선도하는 것 같아 때론 거부감이 들기 때문이다. 이야기만큼은 내 방식대로 느끼고 싶기도 하고..., 대부분 .. 더보기